dinner course at Ristaurante Eo (청담) Date Out


오늘 효로로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러 스시효에!
(한치 앞날을 알 수 없는 직장인 커플ㅠ)

스시효 포스팅 전에 하루빨리 지난 여름 나의 생일
효로로표 dining event 포스팅ㄱㄱ

항상 surprise는 소심함과 생각없음으로 망쳐 버리는 나와 달리...
(오늘도...작년에도... 부숴진 케이크... 아... -_-)
반드시 성공하는 이 남자.

기대기대기대 *ㅁ*
하며 들어선 곳은 리스토란테 에오!
이곳은 chef 어윤권의 italian restaurant!
식당은 모두 private dining room으로.

이것은 전채요리.
올리브에 퐁당 들어있는 것은 핫도그.
그 앞에는 푸아그라.
깔끔한 올리브 퐁당 핫도그와
진한 푸아그라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식전 스프.
대단히 깔끔한 감자 스프였던 것으로 기억.
가물가물.

생선회의 탱글탱글과 소스의 상큼함으로 식욕 up

이것은 전복찜.
농밀농밀.
다시 식욕 up!

파스타!
기억이 다시 가물거리지만
해산물이 base (멸치향으로 기억)가 된 소스.

main dish!
나는 민어. 깔끔깔끔!
효로로는 소.
맛은 깔끔했으나 어그러지는 민어가 슬펐던 dish.
예쁘게 먹는 거 좋아하는 나로서는 슬픈 일.
ㅠㅅ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후.

main dish again.
귀요미 dessert와 tea~ 행복!
에오의 음식은 보는 맛도 일품!

솜사탕도, 복숭아도, 아이스크림도 먹을 때마다 행복해서 눈물날 지경.

효로로 나 행복해~ 하는 찰나.

갑자기 잘 돌아가던 에어컨이 꺼진다.
뭐지~? 호호호호
효로로 나 행복해~

하앗. 저것은 케이크!
감동...,*ㅁ*
효로로의 favorite shot

효로로로로오오오~
행복해서 울먹울먹ㅠ
저렇게 예쁜 케이크는 에오에서 select 해주신 것.
치즈케이크~
너무 맛있어서 우리 가족 하루만에 다 먹어버린 케이크.
원래 케이크란 오래도록 3/4 먹고 나머지는 견공 갑돌이의 몫이지만ㅎㅎㅎ

이곳의 제일 좋은 점은
private dining room이라는 것.
그리고 먹을 때마다 식기를 바꿔주시고
테이블을 정갈하게 해주신다.

돌아오는 봄날에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그러나 원하는 날 예약 잡기가 정말 힘들다는 효로로의 눈물어린 후문이ㅠ

효로로 고마워~!

(photographed by 효로로. 고생했어요~ 앞으로도 고생해줘!쿄쿄)